이을용, “서울이 경남보다 집중력 떨어졌다”
2019-11-07

(베스트 일레븐=서울 월드컵경기장)이을용 FC 서울 감독대행의 패배의 원인으로 집중력 저하를 거론했다. 서울은 28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1(클래식) 2018 20라운드 경남전에서 2-3으로 역전패했다. 서울은 전반 17분 안델손, 후반 2분 고요한의 연속골로 리드를 잡았으나, 전반 10분 말컹·후반 41분 말컹, 후반 9분 최영준에게 세 골을 허용하며 승점을 얻는 데 실패했다.이 감독대행은 경기 소감으로 “결과는 졌지만, 경기 내용은 나름 괜찮다”라면서 “우리가 경남보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게 패인인 거 같다”라고 말했다.이어 말컹을 막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“선수들에게 누누이 이야기를 했지만, 높이 싸움에서 대처를 하지 못한 게 말컹에게 골을 허용한 원인인 거 같다. 다시 준비해서 다음 경기 차근차근하게 풀어가겠다”라고 언급했다.이 감독대행은 상위권 도약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질문에 “선수들이 절실하게 준비해서 한 경기 한 경기 죽기살기로 해야 할 거 같다. 지금 상황에서는 돌아볼 여유가 없다. 8월부터는 매 경기 100%로 임해야 한다”라고 모두가 분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.그래도 좋은 활약을 보인 고요한에 대해서는 “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. 선수들 다독거리면서 하려고 한다. 그런데 우리 수비진이 집중력을 잃을 때마다 실점이 이루어지는데, 다음 경기에서는 수비를 훈련을 통해 견고하게 준비해야 할 거 같다”라고 고요한을 칭찬하며 수비진의 아쉬움을 나타냈다.집중력을 어떻게 보완할 거냐는 물음엔 “수비 훈련을 해야할 거 같다. 비디오를 통해서 본인들의 잘못된 점을 깨닫게 해야 한다. 반성도 해야 할 듯하다”라고 말했다.글=조남기 기자(jonamu@soccerbest11.co.kr)사진=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- 베스트 일레븐 &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ⓒ(주)베스트 일레븐. 무단 전재/재배포 금지-www.besteleven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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